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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퀵커머스 시장에 대해서 알아봐요 😀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퀵커머스 경쟁
 오늘의 짤 : 우리 모두 속도 경쟁 중
 큐-서베이 : 페이스북 광고 성과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불꽃 튀는 퀵커머스 경쟁
퀵커머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빠르다의 퀵(Quick)과 상거래를 뜻하는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인데요. 배달의민족에서 처음 시작한 'B마트' 이후 여러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어요. 온라인 쇼핑이 발전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위협하는 것처럼 퀵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는데요. 퀵커머스가 무엇이고 어떤 구조인지 살펴볼게요!
퀵커머스의 시장 구조
빠르게 배송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배송 서비스가 '퀵서비스'인데요. 가격이 비싼 편이죠. 상대적으로 저렴한 택배는 1~3일 정도 걸려요. 최근에는 새벽배송, 익일배송 등의 서비스도 나왔지만 퀵서비스만큼 빠르지는 않죠. 퀵커머스는 택배의 저렴함과 퀵서비스의 빠름을 조합한 것인데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배달의민족에서 하는 'B마트'가 있어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이내 배달이 완료된다고 해요.

상품을 준비하는 것에서 업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소비자가 상품을 주문하면 요기요의 '요마트'에서는 이동하는 배달 라이더가 편의점, 마트 등에서 픽업해 고객에게 배달해주고요. 배민이나 쿠팡은 지역별 소규모 물류센터에서 바로 배달한다고 해요. 쿠팡은 배민과는 다르게 이동하는 라이더가 픽업하는 것이 아니라 퀵커머스 전담 라이더가 상주하면서 주문 후 15~30분 내 배달을 끝내 현재 가장 빠른 서비스예요.

작년 배민에서 낸 감사보고서를 보면 퀵커머스 관련 수요가 2년 전 500억 원 정도의 규모였다면 지난해 2천억 원에 달해 빠른 속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에요.
    치열하게 경쟁하는 업체들
    ◾ 배달의민족 : B마트라는 이름으로 30분 ~ 1시간 내 배달해주고 있어요. 소규모 물류센터에서 주문한 상품을 픽업해 고객에게 전달해주고 있죠. 최소 1만 원 이상 주문을 해야 하고 배달료도 금액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쿠팡이츠 : 물류센터에 상주하는 전담 라이더를 활용해 15~30분 내 배달을 완료해요. 이동 중인 라이더가 주문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 중인 라이더를 활용하기 때문에 현재 가장 빨라요. 현재 송파구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배달비는 2천 원이에요.
     GS25 : 우리동네 딜리버리라는 서비스로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요기요 인수전에 참여해 배달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여요. 1만 5천여 개의 GS25 편의점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미 인프라가 충분한 편이에요.
     오아시스·부릉 : 신선식품을 새벽배송하는 오아시스와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합작해 부릉마트를 출범해요. 각각 배송대행과 신선신품에 특화된 회사가 합작하는 것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타격이 불가피한 편의점 업계
      온라인 쇼핑이 발달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매출에 타격이 많았죠. 하지만 의외로 편의점은 국내 유통 산업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과정에서도 성장해왔어요. 그런데 이런 퀵커머스 시장이 커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에요. 그동안 접근성과 가성비 좋은 PB 상품을 내세워 경쟁력을 유지했는데 퀵커머스 업체들도 동일한 장점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에요. 

      배민과 요기요에서 서비스한 퀵커머스는 1~2시간 이내 배송이라 시장에 파급력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쿠팡에서 30분 내 배송 범위가 넓어지고 더 빠른 배송이 가능한 업체가 생기기 시작하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여요. 편의점 가는 것보다 더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니까요. 

      이에 따라 편의점 업체들도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요. GS25는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출시했고, CU도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 준비하고 있어요.
        성장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퀵커머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기에는 여러 제약이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근거리 소규모 물류센터인 MFC가 각 거점별로 많이 있어야 가능한 서비스인데, 서울 및 수도권의 부동산 비용이 너무 높아서 유지비용 감당이 가능하겠냐는 것이에요. 또, 이런 MFC에 상주하는 전담 라이더가 있어야 하는데 배달하지 않을 때도 인건비가 들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클 것이라는 의견이에요.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커질수록 비용 부담도 커지고 결국 지금은 저렴하게 책정된 배달비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거죠. 그렇게 되면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해요. 

        하지만 새벽배송이 처음 시작될 때도 비슷한 우려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여러 업체에서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가 잘 이뤄지고 있어 퀵커머스도 비슷한 구조라 잘 될 것이라는 반론도 있네요.
        #오늘의 짤
        우리 모두

        #큐-서베이
        페이스북 광고 성과, 진짜 줄었나요?
        아이보스 커뮤니티나 단톡에서 페이스북 광고 성과가 줄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진짜로 성과가 줄어든 것인지, 시즈널 이슈에 따른 일시적인 변화인지 조사해보려 해요. 보스님의 의견을 남겨주시면 보다 의미 있는 콘텐츠가 완성될 것 같아요!

        설문 기간 : ~ 07. 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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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문 결과는 콘텐츠로 제작해 구독자님께도 보내드릴게요❤
        #마케팅 늬우스

         야놀자, 실탄 2조 장전
        야놀자가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에요. 업계에서는 1조 원 정도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배에 가까운 금액이었어요. 소프트뱅크가 야놀자를 유니콘을 넘어 기업가치 10조 원의 데카콘 기업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이 투자금은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여요.

         네이버 '별점 테러' 없앤
        앞으로 네이버의 가게 리뷰에 별점은 없어지고 키워드가 추가될 것으로 보여요. 지난 8일에 선보인 '키워드 리뷰'는 우선 식당, 카페 업종에 적용되었는데요. 연내 모든 업종에 적용되면서 별점 리뷰도 순차적으로 사라질 예정이에요. 이른바 '별점 테러'에 대한 조치인데요.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별점은 사라지고 텍스트 리뷰와 사진 리뷰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해요.

         한여름에 밍크코드 파는 역시즌 마케팅
        최근 패션·유통 업체들이 앞다퉈 한여름에 겨울옷을 파는 '역시즌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보통 역시즌 행사라고 하면 지난 시즌 재고 상품을 소진하기 위해서 하는데요. 최근에는 재고가 아닌 신상품을 두 계절 일찍 출시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어요. 기존 재고를 소진하는 한편, 패션 비수기인 여름철 시장에서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해요.

         네이버 노란딱지에 떨고 있는 언론
        네이버는 콘텐츠 제휴하는 언론사에 기사를 제공 대가로 전재료를 지급하다 폐지했는데요. 대신 기사에 노출되는 광고의 수입을 나눠 갖는 형태로 바뀌었고요. 이런 광고 수익 배분은 조회 수 경쟁이 발생할 수 있어 대안으로 'NG팩터'를 도입했는데요. 네이버는 저질 기사에 광고 수입을 떨어뜨리는 NG팩터를 적용하자 온라인 이슈 기사를 적극적으로 써온 언론사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죠.

         페이스북 결제 온라인 쇼핑으로 확대한다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중심으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소식이에요. 우선 페이스북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의 판매자들에게 도입하고 이후 확대한다는 계획이에요. 또, 적용된 페이스북 페이의 사용자 결제 정보를 바탕으로 애플의 사용자 정보 추적 동의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맞춤형 광고 서비스에 추적 데이터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여요.
        #마케팅 퀴즈

        #큐- 노트
        보스님도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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