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수수료를 낮춘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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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율을 왜 낮출까요?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오늘의 짤 : 등 조금 펴겠네
 마케팅 TMI : SaaS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율, 왜 낮출까?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율을 낮춘다고 발표했어요. 7월 31일부터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팔면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판매자의 매출에 따라 간소화한다는 것인데요. 기존에는 결제를 카드나 무통장입금,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결제방법에 따라 수수료율이 달랐어요. 이것을 어떤 것으로 결제하든 관계없이 영세, 중소, 일반으로 구분해 단일 수수료율을 적용한다고 해요. 판매하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수수료가 얼마나 나올지 예상 가능해지고 수수료 비용 절감 효과도 있는 것 같아서 반기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잘 받고 있던 수수료를 왜 갑자기 적게 받겠다고 하는 걸까요? 그 배경을 살펴볼게요.
수수료율이 얼마나 줄어드나
지금은 결제 방식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요. 신용카드는 매출 규모에 따라 영세, 중소, 일반으로 나뉘고 2.0%~3.4%로 차등 적용되고요. 계좌이체는 1.5%, 무통장입금은 1%, 휴대폰결제는 3.5%,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3.4%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어요. 이것을 매출액별 수수료를 적용하는 것인데요.

    ◾ 연매출 3억 이하 영세사업자 : 2.0% 
     연매출 3억~30억 중소사업자 : 매출에 따라 2.5% ~ 2.8%
     연매출 30억 이상 일반사업자 : 3.3%

    영세사업자는 0.2%, 일반사업자는 0.1% 수수료가 절감되고 신용카드에만 적용되던 영세·중소 우대 수수료율이 네이버페이 포인트에도 적용된다고 해요. 카드와 포인트 결제 비중이 높은 영세사업자는 수수료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요. 다만, 수수료가 낮은 계좌이체나 무통장입금 비중이 훨씬 높았다면 오히려 수수료 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어요.

    수수료율을 낮춘 배경은? 
     이커머스 업계의 치열한 경쟁 : 네이버가 이커머스 1위지만 점유율이 2, 3위에 비해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하위권 업계에서 판매자를 모으기 위해 경쟁적으로 수수료율을 낮추고 있어요. 위메프는 4월에 PG수수료 포함해 2.9% 정률 수수료 정책을 발표했고요. 티몬도 한시적으로 판매금액의 1%를 오히려 돌려주는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을 7월까지로 연장했어요. 네이버도 경쟁에 합류한 셈이죠. 

     카드사와의 수수료 갈등 : 이번 수수료 인하 결정은 아무래도 카드사에서 간편결제 수수료가 카드보다 높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어요.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대부분이 미리 등록해 둔 카드로 결제하고 있는데요. 카드사는 제공하는 서비스나 결제구조, 기능 등이 비슷한 간편결제는 카드사보다 높은 수수료율을 받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간편결제도 수수료율을 낮추라고 말하고 있어요. 

    카드사와 네이버가 왜 갈등이 있나 
    정부는 3년마다 카드사와 협의해서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재산정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매번 수수료율이 낮아져 왔고,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으로 보여요. 2007년부터 10여 차례 수수료율을 낮췄고 우대 수수료율 받을 수 있는 영세·중소사업자 범위도 5억에서 30억으로 늘리는 등 카드사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나빠지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개 카드사의 수익은 2조 원을 넘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수익은 충분하니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가맹 수수료율을 더 낮추기 위한 정부의 압박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그러자 카드사는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간편결제 가맹점 수수료가 카드사보다 최대 두 배 이상 높다며 카드사만 규제하는 것은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이런 주장에 대해 네이버는 수수료뿐 아니라 추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포함된 것이라며 명칭도 '주문관리 수수료'라고 바꾸기도 했죠. 이런 지적이 계속되자 부담으로 느끼면서 수수료율을 낮춘 것으로 보여요.
    #오늘의 짤
    고래들 덕에

    #마케팅 TMI
    Q. 마케팅 솔루션 도입 때문에 미팅을 하는데, 영업 담당자분이 사스? 뭐 그런 용어를 쓰시더라고요. 사스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A. 사스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의 준말인데요.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이용하는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매달 비용을 내고 구독하는 구독경제를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최근에는 많은 서비스가 SaaS 형태로 제공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고 계시는 구글의 Gmail이나 구글 Drive, 드롭박스, MS오피스와 같은 서비스예요. 

    예전에는 MS오피스를 사용하려면 설치 프로그램이 담긴 CD와 일련번호를 구매해서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는 방식이었는데요. SaaS 방식의 MS오피스는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설치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요. 
     
    SaaS 방식을 사용하면 뭐가 좋냐면요.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고요. 또, 월 단위나 연 단위로 비용을 내기 때문에 비싼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어요. 유지보수도 잘되고 문제가 생기면 서비스 업체가 해결도 해주고, 최신 버전으로 항상 유지할 수도 있죠. 

    대신 단점은 내 입맛대로 이리저리 바꿀 수가 없어요.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기능이 있다고 해도 추가하기 어려운 편이에요. 인터넷이 안 되는 경우에는 아예 사용할 수 없지만 그런 경우는 잘 없겠죠..
    #마케팅 늬우스

     광고 속 춤추는 모델, '가상인간'이었
    신한라이프 광고에 출연해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 22살 광고 모델 '로지(ROZY)'가 실제로는 가상 인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예요. 로지는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공개한 국내 최초의 기상 인플루언서인데요. 이미 가상 인플루언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훌륭한 마케팅 채널이 되고 있어요. 실제 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각광받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광고계에 녹아들고 있네요.

     네이버 키워드 리뷰 도입한다
    네이버가 키워드 리뷰라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해요. 영수증 리뷰를 이용해 가게 방문을 인증하면 '커피가 맛있어요', '대화하기 좋아요', '주차하기 편해요'와 같이 업종별 대표 키워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별점 중심의 평가 시스템에서는 알 수 없었던 장점과 특징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에요. 현재 식당과 카페만 시범 적용 중이고 3분기 중에는 플레이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하네요.

     마이데이터 8월 시행 무산되자 카카오페이 웃는 이유
    8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하던 마이데이터 사업이 연기되었어요. 갑작스럽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핀테크 업체가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등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연말 전 출범하는 것으로 변경됐어요. 핀테크 업계는 반기는 분위긴데요. 특히 마이데이터 인가 문제로 늦어지던 카카오페이는 한숨을 돌렸고 이미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 준비를 갖춘 은행권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댓글에 프로필 사진 나오니 악플 줄었다
    지난 5월, 네이버가 뉴스에 댓글을 달면 작성자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는 기능을 도입했어요. 도입 전 1개월과 도입 후 1개월을 비교해보니 AI가 자동 처리하는 악플이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용자가 직접 차단하는 것은 30% 증가했고요. 프로필 사진을 통해 댓글 활동이 더 쉽게 식별되니까 댓글 쓸 때 더 신중하게 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에요.

     네이버 지도에서 광고·주문·SNS 한 번에 한다'
    길찾기에 사용하던 네이버 지도가 앞으로는 네이버의 핵심 사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에요. 코로나19 이후 트렌드인 '하이퍼로컬'에 맞춰 지역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네이버로 흡수하려는 것이에요. 지리정보 제공에 이어 이제는 플레이스 서비스로 업체 정보, 배달 주문, 예약 및 광고도 가능해 오프라인 소상공인을 온라인 플랫폼에 모으려는 전략으로 보여요.
    #마케팅 퀴즈

    #큐-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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