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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채용이 고민이에요

회사 대표의 고민 사연
Q. 어떤 인재를 채용하면 좋을까요? 
"저는 5년 차 쇼핑몰 대표입니다. 회사를 차리면서 혼자 바이럴 및 SNS 마케팅, 검색광고를 해왔습니다. 대행사와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일도 배웠어요. 이제는 연 매출 30억 정도로 비즈니스가 성장해 CS, 디자이너, 물류팀도 작게나마 꾸렸네요. 이제 회사를 한 걸음 더 도약시키기 위해 마케팅 인력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력자를 채용해야할까요? 신입을 채용해야 할까요? 이게.. 정말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회사의 성장을 위해 어떤 인재를 뽑아야 할까요? 또 어떻게 해야 많은 분들이 채용 공고에 지원하게 될까요?" 💬 원문 보기
📡 보스님들의 조언 :  인재를 뽑는 기준
👩 제가 회사 식구를 뽑는 기준은 딱 하나예요. '실험 정신이 강한 사람!' 실험 정신이 낮은 팀원은 어떤 일을 해도 중간은 하지만 경쟁사를 선도하진 못하더라고요. 마케팅은 실험의 연속을 통해 인사이트를 뽑는 일이니까요. 비록 마케팅 직무능력은 조금 적어 보여도, 실험 정신이 높은 분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대표님의 7-80%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력직이 적합해 보입니다. 채용 페이지도 상세페이지라고 생각하면서 전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만들어 보세요. 구직자가 회사에 오고 싶게끔 설득해야 하잖아요. 채용 사이트에 있는 인재 열람 등을 사용해서 먼저 면접 제안을 적극적으로 할 수도 있고요.
👧 무엇보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신입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또한 구직자 입장에선 입사했을 때의 장점, 회사의 비전, 현재 이뤄가고 있는 일 등을 명확히 알고 들어와야 앞으로 대표님과의 호흡도 잘 맞을 거예요.
👨 어떤 분을 채용할 것인가 보다 현재 쇼핑몰 사업을 어떻게 더 경쟁력 있게 만들 것인가의 문제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쇼핑몰 유통 환경이 정말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놓치면 뒤처질 수밖에 없어요. 대표님이 근본적인 경쟁력 문제를 해결하시면, 어떤 직원을 뽑더라도 잘 리드해서 일할 수 있을 겁니다….

빠르게 보는 최신 트렌드

◾ 인스타그램 '릴스' 국내 도입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 편집 기능인 릴스가 국내에 도입되었어요. 인스타그램 릴스는 증강현실 필터와 오디오 등을 활용해 15초에서 30초가량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이에요. 피드 동영상이나 스토리의 영상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고요. 이미 해외에서 먼저 도입되었는데 릴스 특성상 음악 기능이 필요해서 음원 저작권 협상 때문에 국내 도입이 늦어졌다고 알려졌어요. 

◾ MCN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의 결합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집중하던 MCN 회사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국내 MCN 업계 1위인 다이아TV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매칭해주는 '유픽'을 론칭했다가 '다이아픽'으로 변경했고요. 업계 2위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레뷰코퍼레이션과 MOU를 맺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레뷰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였어요. 

◾ 추억의 싸이월드 부활한다 
3200만 명이 사용하던 미니홈피, 1촌, 도토리의 싸이월드가 이르면 다음 달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에요. 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싸이월드Z를 설립해 기존 싸이월드를 인수했다고 해요. 3월에는 서비스를 정상화하고 6월에는 모바일 버전의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에요. 도토리는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화폐로 새롭게 운영한다고 하네요.

◾ 쇼핑몰 절반, 광고비 비싸고 과도하다
포털이나 오픈마켓에 입점한 판매업체 절반 이상이 "광고비나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경기도가 실태조사를 했는데요, 포털을 이용하는 업체의 38%는 광고를 하고 있었고 월평균 187만 원을 지출했다고 답했어요. 오픈마켓 입점한 판매업체는 판매 수수료가 가장 부담이 되고, 광고비는 그 다음이라고 응답했어요. 이렇게 늘어난 광고비, 수수료 부담은 판매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결론적으로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요.

◾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결국 중단 
카카오페이가 2월 5일부터 자산 조회 관련 서비스를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어요. 마이데이터 사업자 라이센스가 없으면 더 이상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게 된 것인데요, 카카오페이가 대주주 적성 문제로 결국 허가받지 못했어요. 고객의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던 분석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고 경쟁사들이 카카오페이를 훌쩍 앞지를 전망이에요.

👀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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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몰 창업 가이드북]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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