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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코리아와 철수로 인한 빈자리를 네이버 치지직은 어떻게 공략하고 있을까요?
12월 11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트위치 철수, 빈자리는 네이버가?
◾ 광고 : TMCK의 흥미로운 마케팅 인사이트 보러가기
◾ 큐트키 : 슬러지콘텐츠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트위치 철수, 빈자리 노리는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국내 실시간 게임 방송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트위치(Twitch)가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어요. 트위치는 내년 2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다고 밝혔는데요. 국내 사업을 접게 된 이유는 망 사용료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어요. 트위치는 2022년 9월 30일부터 운영 비용을 이유로 영상의 최대 해상도를 720p로 낮추는 등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능을 제한해 왔지만, 이제는 운영 비용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요.


한편 트위치가 사업 철수를 밝힌 시점에 네이버는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네이버는 플랫폼의 이름을 치지직(CHZZK, 가칭)으로 정하고, 트위치와 아프리카TV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게임 방송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어요. 이제 업계는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인 치지직이 트위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어요.

망 사용료 때문인가 VS 사업 실패인가 🤔
댄 클랜시 트위치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서 철수하게 된 것은 타 국가에 비해 10배 높은 망 사용료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국내에서 트위치를 운영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심각할 정도로 높아 비용 절감을 위해 영상 화질 제한, VOD 콘텐츠 서비스 중단과 같은 방법을 단행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조금의 성과뿐이었고, 더 이상 운영을 지속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죠.

한편, 트위치의 자체적인 경쟁력이 약화되어 그에 따른 사업 실패로 철수하는 것이고 망 사용료는 핑계에 불과할 뿐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영상 송출 화질을 제한하고 크리에이터의 수익 배분율도 낮게 조정해 여러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경쟁 플랫폼으로 이탈했는데요. 그러면서도 구독이나 광고 등을 통해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이 국내 사업을 철수하는 주된 이유라는 지적이에요.
과연 치지직이 트위치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지, 치지직은 어떤 서비스로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치지직의 등장으로 어떠한 변화가 생기게 될지 본문을 통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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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대학교 축제 & 풀파티에서 맥주 부스보다 주목받은 이유는?

영 타깃과의 소통에 항상 목말랐던 브랜드의 고민,
“어른들 명절 선물이 아니라 일상에서 직접 구매하고 섭취하는 브랜드로 만들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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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TMCK에서 진행한 온라인 통합 마케팅에 인사이트도 담았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큐트키

숏폼보다 더 자극적인 슬러지콘텐츠

최근 1분 내외의 숏폼이 급부상을 하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속도가 더 빠르고 간단해졌는데요. 숏폼은 틱톡에서 시작해서 인스타그램의 릴스, 유튜브의 숏츠까지 활성화되어 있어요. 그런데 최근 미국의 Z세대를 중심으로 한 화면에 3~4개의 영상이 동시에 재생되는 콘텐츠가 유행하고 있어요. 각각 연관성 없는 영상들이 동시 재생되면서 한꺼번에 보여주는 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한 화면에 전혀 다른 영상 서너 개가 동시 재생되는 콘텐츠를 슬러지콘텐츠라고 해요. 이 화면 분할 영상은 올해 초만 해도 명칭이 없었는데, 조회수가 수백만 회를 기록한 콘텐츠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어요. 이 슬러지 콘텐츠의 유행은 숏폼 중독의 여파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짧고 핵심적인 영상에 익숙해지다보니 더욱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게 되고, Z세대가 지향하는 '가성비'에 부합하는 콘텐츠로써 니즈가 맞닿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여요.


슬러지콘텐츠는 여러 개의 영상을 동시에 재생해주기 때문에 시청자가 그중 하나의 콘텐츠라도 흥미를 갖게 된다면 이탈하지 않고 영상을 시청하게 되는데요. 슬러지콘텐츠의 유행은 멀티태스킹에 능한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틱톡은 '인기 있는 콘텐츠' 유형을 분류하여 영상을 추천해주고 있는데, 알고리즘을 타서 자주 접하게 될 수 있어요. 때문에 업계에서는 슬러지콘텐츠 트렌드가 꽤나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에요.

#마케팅 늬우스
◾ 과징금 19억 받은 CJ올리브영, 한숨 돌렸다

공정위가 CJ올리브영에 과징금 19억 원을 부과했다는 소식입니다.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 천억 원의 과징금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과징금 폭탄을 피하게 된 것인데요. 공정위는 CJ올리브영이 대규모 유통업법을 위반했으나 H&B 업계의 시장지배적 사업자인지 불확실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올해 네이버 블로그 126만 개 신설됐다

네이버가 블로그 데이터와 트렌드를 담은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를 공개했어요.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26만 개의 블로그가 신설되었고, 2억 4천만 건의 블로그 게시물이 발행되었다고 해요. 올해 가장 많이 블로그에 첨부된 장소는 더현대서울이었고, 체크인 챌린지는 1030 참여자가 80%였어요. 신규 참여자가 64%에 달해 MZ 세대의 블로그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어요.


◾ 병원 이용후기 허용할 전망

공정위가 ‘2023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내용을 보면 의료 소비자들은 직접 경험한 병원의 이용 후기를 자유롭게 온라인에 게시할 수 있게 돼요. 현행 의료법에는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정보를 알리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정부는 일반 소비자의 후기도 불법 의료광고에 해당하는 것인지 불확실했는데, 이를 명확하게 하겠다고 밝혔어요.


◾ 틱톡에 3040대 확 늘었다

틱톡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틱톡 트렌드를 공개했어요. 올해 틱톡에서 30대 이상 사용자층이 다수 유입되면서 30대, 직장인, 취준생, 부부생활, 워킹맘 등의 해시태그 조회수가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틱톡은 10대가 주로 쓰는 플랫폼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어요.


◾ 가장 선호하는 방송매체는 SBS

광고주협회가 발표한 2023 광고 매체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고주가 광고 집행 시 가장 선호하는 방송매체는 SBS로 조사됐어요. 전체 매체 중에선 유튜브가 1위를 차지했고, 카카오가 3위, 네이버가 4위로 뒤를 이었어요. 신문매체 중에서는 조선일보가 가장 높았고, 전체 12위를 기록했어요.

#마케팅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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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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