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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식어버린 메타버스, 지금 상황은? 🚌
4월 3일 아이디어 조각 찾는 순서 🧐
◾ 친절한 마케팅 뉴스 : 메타버스 근황
◾ 큐-매치 결과 : 더 답답한 상황은?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친절한 마케팅 뉴스

관심이 식어버린 메타버스, 지금 상황은? 🚌

보스님, 2022년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던 키워드, 메타버스(Metaverse)를 기억하시나요? 2021년에 큐레터에서도 다뤘었어요.

그런데 어느새 존재감이 희박해졌어요. 연일 뉴스 기사를 장식하던 메타버스 관련 소식도 요즘은 안 보이고요. 또한, 메타나 MS, 월트디즈니처럼 메타버스를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던 기업들의 대다수가 투자 규모를 줄이고 인원도 감축하고 있죠.

갑자기 이렇게 관심이 차갑게 식어버린 이유는 뭘까요? 혹시 메타버스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게 된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게요!
메타버스 올인하던 기업들, 지금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오프라인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메타버스 산업이 호황을 누렸어요. 이 시기에 많은 기업들이 자체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집중 투자하기 시작했죠. 그러나 약 1년이 지난 지금은 대부분 투자를 중단하고 인원을 감축하는 상황이에요.
  • 월트디즈니 : 지난해 2월부터 메타버스의 끝판왕이라는 기대와 함께 메타버스에 마블, 스타워즈, 픽스와 다양한 애니메이션 등 수많은 콘텐츠 IP를 결합하겠다고 했었죠. 첫 단계로 디즈니랜드를 메타버스로 구현한다고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내놓은 결과물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경영 악화로 7천 명을 해고하면서 메타버스 관련 전체 인원을 함께 해고해 메타버스 사업은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 메타 : 페이스북이었던 회사명을 메타로 변경하면서 가장 메타버스에 진심이었던 메타 역시 대규모 감원과 함께 일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폐기했어요. 메타버스 구축을 담당하는 사업부인 리얼리티랩은 지난해 약 17조 8천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광고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타는 결국 관련 사업을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었어요.

  • 마이크로소프트(MS) : MS는 메타버스에 필요한 VR 기기 관련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요. 역시 마찬가지로 관련 인원들을 정리해고 했어요. MS가 운영하던 VR 플랫폼인 알트스페이스 VR 서비스도 지난 3월 10일 종료했고요.

    왜 갑자기 관심이 줄었을까?
    이유는 바로 글로벌 경기 침체 때문이에요. 기업들이 당장의 수익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투자대비 성과가 부족한 사업부터 정리하는 것이죠. 현재 기업들이 메타버스로 매출 낼 수 있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메타버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VR, AR 같은 하드웨어 기기인데요. 메타에서 출시한 VR 헤드셋인 '메타 퀘스트 프로'도 높은 가격과 부족한 콘텐츠로 외면을 받고 판매가 저조했죠. MS의 AR 기기도 비슷한 상황이고요. 애플이 곧 출시할 글래스 형태의 MR 기기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3천 달러의 높은 예상 가격을 보면 대중화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직은 투자가 더 필요하고, 기대만큼 시장이 커지지 않아 당장의 지출은 줄이고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요.
    이렇게 인기가 식어버린 메타버스, 그럼 다음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지금 보스님 머릿속에 생각나는 그것일 것 같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전문에서 자세히 이야기 할게요!
    #큐-매치 결과
    72명이 '일 못하는 후임'이 더 답답하다고 답변했어요! 
    업무 하나하나 알려줘야 하고, 팀 분위기를 흐리는 후임이 있다면 정말 골치 아프죠 😥

    315명이 '일 못하는 상사'가 더 답답하다고 답변했어요.
    많은 분이 후임은 내가 커버하거나 가르치거나 잔소리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뽑을 수 있지만 상사가 일을 못하면 상사를 바꿀 수도 없고 구성원은 더 힘들어지니 상사가 일 못하는 상황이 더 답답하다고 답변해 주셨어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단, 화가 많으시거나 감정 이입이 잘 되는 분은 클릭하지 마세요 😂)
    #마케팅 늬우스
    ◾ MS, 빙 AI챗봇 광고 도입
    MS의 검색엔진 빙에 도입된 AI 챗봇에 광고가 적용될 예정이에요. M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챗봇에 광고를 배치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챗봇이 제공하는 결과에 직접 표시되지는 않고, 각주나 추가 보기 형식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여요. 이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기 위한 고려로 보여요.

    ◾ 카카오 브런치, 브런치스토리로 개편
    브런치가 '브런치스토리'로 이름을 바꿨어요. 또한, '스토리'라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서 다른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와의 연계도 강화해요. 카카오는 브런치의 이름을 변경하면서 브런치스토리,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를 통합 관리·운영하는 '스토리 홈'도 신설했어요.

    ◾ 구글에 검색결과 신뢰성 높이는 기능 도입한다
    AI 챗봇을 도입하며 구글의 아성을 위협하는 빙의 도전에 맞대응하기 위해 구글에서 '이 결과에 대한 정보(About this result)'라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어요. 미국에 먼저 도입되는 이 기능은 검색결과에 노출되는 결과 링크에 대해 웹사이트에 대한 정보, 구글이 유용하다고 판단한 이유, 개인화 적용 여부를 보여줘요.

    ◾ LG U+도 SNS 경쟁 뛰어든다
    플랫폼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LG유플러스가 SNS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SNS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광고와 커머스와의 연계도 고려한 것으로 보여요. SNS 서비스의 이름은 '베터(Better)'로 일상, 운동, 취미 등 개인의 경험을 기록할 수 있어요. LG유플러스는 이용자 확보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시 이용자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어요.

    ◾ 구글, 광고 투명성 센터 운영한다
    구글은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주가 누구이고, 누가 광고비를 내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광고주 신원 확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더 나아가 광고주가 어떤 광고를 게시해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광고 투명성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어요. 곧 모든 이용자가 '내 광고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요.
    #마케팅 퀴즈
    ※ 회원이 아니더라도 매일 퀴즈를 풀어보세요! (클릭)
    #큐-노트
    운영진 회식이 있어서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요!! 😂 하지만 언제나 보스님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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